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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선수권을 시청하며(해설자분께)....!! | |||||
작성자 | nohdamus | 작성일 | 2015-01-20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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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리아드 티비를 자주 시청하는 당구팬입니다
우선 당구 전문채널이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,
이 채널을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
또한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진행자및 스텝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
오늘 이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?
해설자분의 당구 게임중인 선수에 대한 이력을 떠나 중립적인 표현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
예를 들어 월드 랭킹을 들먹이며 이 선수는 월드랭킹이 하위권이라 천천히 봐주면서 쳐도 된다는 등의 뉘앙스를
듣게 되면 시청자들의 상상력이 동반되는 당구 방송 특성상 반감되는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..
예를 들어 이 충복 선수와 진행중인 베트남의 브엉 민 티엔 선수의 초반 소개 하시는 해설자분의 표현이 상당히
귀에 거슬렸으며, 멀리서 온 타국의 선수에 대한 같은 당구 선수로써도 예의에 어긋난 해설자의 표현같습니다.
당구를 좀 쳐본 분들이 다 아시겠지만.. 40점 선수와 29점 치는 선수의 경기가 꼭 40점 치는 선수가 이기는 보장이 없는것이 스포츠 경기입니다.
그동안 해설자님의 명쾌한 해설에 시청하는데 상당한 도움도 되었고 좋아하는 팬이랍니다.
직전에 최성원 선수와 허 정환 선수간의 숨막히는 방송뒤라 조금은 편하신 마음이라 그랬는지는 모르지만.
지금 시청하고 있는 수많은 당구팬들을 위해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있는
중립적인 해설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...&&
그것이 진행자들의 기본 소양이라 알고 있는 당구팬이 몇글자 적습니다
지금 현재 스코어가 브엉민티엔이 이 충복 선수를 13 : 5로 앞서고 있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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